AI Service on Cloud -클라우드를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클라우드를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목차 소개와 서비스중인 AI 서비스

 

카카오가 말하는 AI 서비스의 정의

가장 핵심인 ai인 카카오 i의 음성엔진, 시각엔진, 대화엔진 등과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활용툴을 만들어 카카오AI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들을 가능하게 하고, 카카오의 서비스를 Ai를 이용해 더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

네이버의 초창기 음성인식을 이용한 AI 서비스

2012년 음성인식기술이 붐이 일어났을 때,

애플의 시리, 삼성의 S보이스와 같은 링크라는 어플을 네이버에서 선보이기도 하였지만

하지만 이 당시의 기술만으로는 이렇다할 쓰임새를 찾기가 어려웠고,

 

이 어플을 시발점으로 네이버는 음성 인식에 대한 기술에 박차를 가해

 

오늘날의 클로바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의 AI 서비스인 클로바의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기술

사용자가 음성으로 발화를 하면, 가장 먼저 음성인식 모듈이 음성 신호를 분석하여 후보 텍스트 문장들로 변환합니다. 다음으로 자연어이해 모듈이 텍스트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의도로 판단되는 후보들을 추출한 뒤, 대화 관리 모듈로 넘겨줍니다. 대화 관리 모듈은 이를 바탕으로 과거 대화 문맥과 지식 DB 및 문서 검색 등을 수행해 본 후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액션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술이 기존 음성인식 기술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음성인식 기술과의 차이

첫번째로,

대화 진행 중 얻게 된 검색 결과 정보들도 다음 대화 진행 시 문맥을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내일 날씨 어떠냐고 물어본 후, 미세먼지는 어떤지 물어봤을 때 클로바는 내일 미세먼지는 어떤지 알려줍니다.

 

두번째로,

내가 궁금한 것에 대해서만 많은 정보들 중에 찾아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김유정 나이가 몇 살인지 물어봤을 때, 클로바는 김유정에 대해서 검색을 하게 되고, 검색해 나오는 많은 정보들 중 김유정의 나이만을 찾아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클로바를 이용해 다른 앱들과 연동된 기능들을 한번의 발화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잠실야구장 가는 길을 알려달라고 하면, 클로바는 네이버 서비스인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 사용자 정보에 저장되어있는 집주소로부터 잠실야구장까지의 길을 검색해 알려줍니다.

클로바 내 손안의 인공지능 비서

앞서 말한 기술들을 클로바라는 어플을 이용하는데 클로바는 CLOud Virtual Assistant의 약자로 말그대로 인공지능 비서라는 뜻입니다. 네이버는 이같은 클로바를 활용해 만든 AI 스피커를 수익모델로 만들었습니다.

 

첫 모델인 wave 이후 카카오미니의 캐릭터 마케팅을 본 이후

라인 캐릭터를 이용한 프렌즈를 출시해

소형화한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캐릭터를 이용한 프렌즈 미니언즈,

LG U+와 제휴해 만든 프렌즈+ 같은 파생작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네이버 클로바의 파트너사

많은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었지만, 여기서 눈여겨 볼만한 건 타사의 음악 스트리밍 기업들과도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스트리밍서비스인 네이버 뮤직 이외에도 지니, 벅스와도 파트너쉽을 맺은 건

 

다른 K모사처럼 자사의 서비스인 멜론만을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이용자의 유입을 더 중요시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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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필요한 이유, AI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직접 눌러야 하는 버튼이 사라지고 터치로 대신하며,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씨 대신 간단한 픽토그램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눈이 불편한 시각장애인, 그림을 봐도 무슨 기능일지 알기 힘든 노인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통 사람들에게는 편리해지고, 세련되어 진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편리함이 아닌 불편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AI는 그 간격을 좁히는 기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세트테이프, CD가 사라지면서 원하는 노래를 듣고 싶어도 찾아서 듣기 어려운 노인들이 말로 원하는 노래를 트는 것이 가능해지고, 터치로 작동하는 가전제품이 늘어나면서 사용하기 힘들어진 시각장애인이 말로 가전제품을 키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들.

 

지금까지의 일방적인 기술의 발전과는 다르게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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